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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연금 ETF 등

미국 s&p 500 주식 6개월 투자후기

by FastBit Translator 2021. 5. 19.

안녕하세요 Fastbit의 실제 투자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작년 11월 아무도 미국 s&p500을 신경쓰지 않을때..미국 s&p 500 연동 주식에 매달 30만원씩 넣고 있는데요

솔직히 안정적이라고 하는 말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2~3%로라도 좋겠다 하는 마음이었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벼락거지가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근데 주식 안 하는 게 나았을 수도..몇 개월 째 마이너스네요)

 

미국s&p500의 경우 처음에는 그냥 적금 수준으로만 생각하자 했는데 이제 수익률이 가장 좋은 상품이 된 아이러니..

그냥 주식이나 비트코인보다 수익률이 높아서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수익률이 마이너스 40프로를 향해가는 지금

왜 전문가들이 지수추종ETF에 넣어놓으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가장 느린 길이 빠른 길이 되나 봅니다.

 

위 그래프가 제가 넣은 상품입니다.

우상향하면서 조금씩 사는 바람에 제 평단도 조금씩 높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넣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분할 매수보다는 목돈이 있다면 한번에 담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쫄보가 되어서 직전에 조금만 사고 그러는데

확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들어가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번도 빼지 않고 그냥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담았는데 어느새 1만 2천원까지 오르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작년 11월에 워낙 저렴했어서 그냥저냥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라 소득공제용으로 만든 계좌입니다.

따라서 4백만원 한도가 있어서 일단 4백을 넣어놓고

매달 조금씩 사고 있습니다.

얼른 IRP도 가입을 해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절 사로잡네요..

 

위의 수익도 물론 몇 백 몇 천에 비하면 아주 작은 수익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이렇게 변동성이 큰 시절에 수익률 자체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또 줍줍해 봐야겠습니다.

요즘 미국장이 별로 좋지 않아(제 종목만..) 걱정이 되긴 하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길 바랍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도 이런 그래프라면 소원이 없겠네요

 

다들 비트코인 때문에 마음이 안 좋으실 텐데 잘 견뎌 보았으면 합니다.

비트코인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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