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소은행 뱅크런 지속, 화이트 스완 판국 [동향] 중국 중소은행들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잇따라 겪으면서 최근 3년간 10차례가 넘는 뱅크런 사태에 직면하였습니다. 이러한 뱅크런 사태는 시장불안 요소로 수 차례 조명받아 왔습니다. ㅇ 특히, 올해 허난성 내 4개 중소은행에서 갑작스런 온라인 인출·이체 중단이 4월부터 석 달 넘게 지속되는 등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한 고객들이 거리시위에 나서는 등 예상치 못한 사 태로 전개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잠재 리스크] 1. 중소은행 내 높은 수준의 부실대출 2. 취약한 지배구조와 자금조달 방식 3. 영구채 발행 증가로 인한 부작용 4. SNS를 통한 루머 확산 및 부적절한 대응 등 ㅇ (높은 수준의 부실대출) `17년부터 중소은행의 무수익여신(NPL) 비율이 가파.. 2022.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