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코인/뉴스

카카오 인수 휴먼스케이프(HUM) 코인소개, 전망 및 대응방안

by FastBit Translator 2021. 12. 5.

카카오 휴먼스케이프

회사 개요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PGHD(Patient-Generated Health Data)수집과 정리, PGHD와 의약연구기관,제약회사 연계하는 플랫폼 휴먼스케이프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이다.

 

사업 설명

휴먼스케이프(Humanscape)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이다.

만성질환, 난치병과 같은 Incurabe Disease 환자들 자신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에 컨텐츠 형태로 공유된 증상과 치료일지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정리하여 제약회사, 연구기관들과 연결시켜 Incurable Disease 연구와 신약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는 과정에 환자들은 커뮤니티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제약회사나 연구기관들은 데이터 소스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소식

카카오가 의료 빅데이터 업체 휴먼스케이프의 신주 150억원어치를 사들여 지분 20%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일부 구주 매매도 이뤄졌다. 최대주주에 올랐지만 경영권은 행사하지 않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술 협력 차원의 소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레어노트를 개발한 휴먼스케이프 기술을 토대로 향후 의료 빅데이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코인 가격

2021년 11월 15일, 기존 288원에서 1,250원을 돌파하였다.

이후 12월 3일 기준 557원으로 내려온 상태이다.

 

더 이상의 급락을 막기 위해 휴먼스케이프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의학 정보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인 휴먼스케이프(HUM)가 내달 1일 예정된 HUM 토큰 락업(보호예수) 해제 규모를 절반 가까이 줄인다.
29일 블루밍비트 단독 취재 결과 휴먼스케이프는 오는 12월 1일 HUM토큰 2억1250만개(약1170억원 상당)을 유통할 계획이었지만 내부 팀원 및 초기투자자 등과 협의해 이를 절반 가까이 줄인 1억 1250만개(약622억원 상당)만 유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어드바이저 지급 물량이었던 HUM토큰 6250만개는 그대로 지급하며, 팀원 및 초기투자자들에게 분배되는 1억 5000만개의 HUM토큰은 1억개를 추후로 미루고 5000만개만 지급한다.

 

휴먼스케이프 코인사용 레어노트

 

휴먼스케이프에 관한 객관적 사실(기사)

1.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하 ISO 27001)과 의료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국제표준(이하 ISO 27799)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SO 27001는 정보보호 관련14개의 관리 영역과 114개의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기업만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 27799는 진료 및 처방 기록, 검진 결과 등 민감한 환자 데이터를 적법하고 안전하게 관리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희귀난치성 질환 전 주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는 민감도가 높은 환자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사업 초기부터 블록체인 기술과 독립적인 저장소 운영 등을 통해 환자 데이터의 보안성, 무결성, 투명성 보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해, ISO 27001과 ISO 27799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면서 환자 데이터 관리 기업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

 

국내에서 2종의 국제표준을 모두 인증받은 기업은 KT, NHN, 분당서울대병원 등으로 희귀질환 환자 데이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휴먼스케이프가 동시 인증을 받으며 정보보호 부문에 있어 국내외 대형 기업 및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이번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하며 휴먼스케이프의 최고 자산인 환자 데이터 보호에 있어 보안성, 안전성, 무결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 라며, “기존 블록체인 기술에 더해, 한층 더 견고해진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으로 환자와 규제 감독기관, 다양한 파트너사에게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인 휴먼스케이프는 국내 유일의 희귀난치성 질환 전주기 플랫폼 `레어노트`를 통해, 국내외 치료제 개발 및 임상 연구 현황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이 제공한 유전자 검사 결과, 건강검진 정보 등 환자 데이터를 국내외 제약사 및 연구기관에 신약 연구, 출시 등 각 단계에 필요한 데이터 패키지로 제공해,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에서 정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 희귀난치성질환 전주기 플랫폼 ‘레어노트’를 보유한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손잡고 ‘특발성폐섬유증’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질환 인지도 제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양사가 희귀난치성질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첫 성과이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폐포 벽에 만성염증 세포들이 침투해 폐가 경화되어 폐 기능 저하되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하지만 치료제는 매우 제한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피르페니돈과 닌테다닙 단 두 가지 약제만이 허가되어 사용 중으로, 질환 심각성 대비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질환이다. 이에 양사의 이번 공동 연구는 질환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파악하기 어려웠던 환자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향후 신약 개발까지 기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휴먼스케이프는 이번 대웅제약과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전주기 플랫폼인 ‘레어노트’에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한 질환 정보를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후 앱을 활용해환자들의 ‘건강 설문’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특발성폐섬유증의 치료·예방·재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하여 수집된 환자 데이터는 대웅제약이 의료 서비스 개선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질환 인지도 제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첫 콘텐츠로 특발성 폐섬유증과 같은 희귀난치성 질환 정보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희소식]에 전문가를 통해 질환 특성과 전 세계 치료제 연구개발 현황 등을 소개 하여 환자와 환자 가족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해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는 환자에게 필요하지만 찾기 힘든 희귀질환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레어노트’ 서비스를 통해 환자 데이터를 수집하여, 결국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되는 실 사례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원인조차 알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특발성폐섬유증’환자들을 위해 일차적으로 관련 정보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향후 치료제 개발에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레어노트’ 서비스를통해 다양한 희귀난치성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발굴하고, 환자들의 건강데이터가 환자본인의 치료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러 제약회사들과 협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신약을개발해희귀난치성질환을 정복하고자 하는 대웅제약의 강력한 의지가 휴먼스케이프사의 레어노트 플랫폼을 만나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및 의약품개발현황을 제공함으로써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다양한 주체들과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종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결론(지극히 주관적인)

카카오는 휴먼스케이프의 가능성이 아닌 아이디어를 산 것 

헬스케어 사업의 훌륭한 시발점으로 선택당한 휴먼스케이프

5년 내 카카오뱅크처럼 카카오헬스케어로 따로 상장할 것으로 예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