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투자한 오브스(ORBS) 소개, 전망 및 대응방법

오브스 정보

 

안녕하세요, 요즘 나락으로 가고 있는 오브스에 대해 소개하고 전망과 대응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브스는 이슬라엘 블록체인 기업 헥사(HEXA)에서 개발한 기업형 퍼블릭 블록체인입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이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이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입니다.

오브스는 다른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확장성을 추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기존의 퍼블릭 블로체인의 단점이었던 확장성, 낮은 속도, 비용 예측 불가능을 해결했다고 여겨져

가치를 인정받는 중이었습니다.

 

오브스는 rPoS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rPoS는 무작위 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데이터 블록이 생성되는 과정 1000개 중 22개를 무작위로 뽑아서 선정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노드가 선택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존의 지분증명 방식이 토큰을 많이 보유할 수록 유리했던 것에 비해 rPoS는 지분확보를 운에 맡긴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오브스의 강점은 이더리움과 오브스 자체 메인넷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하이브리드 라는 점일 것입니다.

이더리움을 사용하던 디앱들도 오브스 네트워크로 넘어올 수 있게 만든 것인데요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써의 기술력이 기대되는 코인입니다.

 

이와 더불어 요즘 상장폐지되는 코인들이 늘어나면서 오브스의 상장폐지를 염려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프로젝트의 커밋수와 메시지를 보았을 때 프로젝트를 방치하는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Orbs Hybrid Blockchain: Empowering business through decentralization

Orbs Hybrid Blockchain: Empowering business through decentralization

 

 

오브스의 대표이자 공동창업자 대니얼 펠리드는 이스라엘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키(Paykey)의 CEO이기도 합니다.

그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최초로 ICO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공동창업자 탈 콜은 Wix.com에 합병된 모바일 앱 창업자이자 Wix의 엔지니어링 팀장의 경험이 있으며

특이한 점으로는 이스라엘 방위군 내 엘리트들이 모인 8200유닛 부대 출신입니다.

그야말로 스마트한 대표 2명이 이끄는 이스라엘 엘리트 기업인 셈이죠.

 

오브스는 한국과도 네트워크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와 기술협력으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고

삼성의 경우 블록체인 월렛에 오브스가 파트너로 정식 등록되었습니다.

 

오브스는 불안정한 현재 상황에서 그래도 살아남을 코인으로 보입니다.

 

오브스 알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