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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뉴스

아크 인베스트먼트(ARK), "비트코인 채굴 기후변화에 긍정적일 수 있어"

by FastBit Translator 2021. 5. 1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에 대해 제기한 우려에 이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우려에 대해 "오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투자회사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언급하며 "비트코인 채굴의 영향이 환경에 순긍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Ak Invest)는 29일(현지시간)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CEO가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에 대해 언급한 내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기차 업체가 환경 문제를 이유로 비트코인 결제 수령을 중단했고, 테슬라는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위한 화석연료, 특히 석탄을 위한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크 인베스트의 분석가 야신 엘만드라는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가 보기에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우려는 잘못된 것이다. 합의된 생각과는 달리,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의 영향이 환경에 순긍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엘만드라는 "실제 데이터를 통해 광산이 간헐적인 전력 자원을 에너지 저장 방식을 통해 기본 부하 발전으로 전환함으로써 그리드에 프로비저닝되는 재생 에너지의 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아크인베스트가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량을 설명하려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회사는 최근 잭 시티 스퀘어사와 공동으로 "비트코인은 풍부하고 깨끗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열쇠"라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설명된 대로 분석가는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했다.

"우리는 재생 에너지가 비트코인 마이닝이 없는 경우 그리드의 40%만 충족시킬 수 있지만 비트코인 마이닝과 관련된 상업적 '보조금'을 통해 99%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설명할 수 있다"

머스크와 테슬라가 비트코인의 환경영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지난 주말 BTC를 매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모두 BTC를 매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엘만드라는 이어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은 "민간주식회사 그리니지가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석탄발전소를 되살리겠다는 계획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엘론 머스크가 트윗을 통해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엘만드라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린리지사는 자사의 발전소가 천연가스에 의해 가동되고 그리드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배출권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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