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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뉴스

블록체인 VPN 오키드(OXT) 소개, 전망 및 대응방법

by FastBit Translator 2021. 12. 27.

오키드프로토콜 OXT

오키드코인(Orchid, OXT)이란

 

2017년 설립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가능한 개방적 인터넷을 위해 노력하는 코인이며, 샌프란시스코와 베를린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

2019년 12월 첫번째 P2P 인센티브 프라이버시 네트워크 출시.

 

오키드 VPN 활용

 

익명의 커뮤니케이션과 가상 사설망을 위한 분산화된 마켓으로 탈중앙화 된 VPN을 활성화하여 사용자가

글로벌 서비스 제공업체 풀에서 대역폭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시장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

사용자는 다양한 사업자를 활용해 VPN 설정할 수 있으며, 개인의 인터넷 접속기록 추적이 어려워

보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환경을 누릴 수 있음.

 

오키드 프로토콜을 통해 사용자는 원격 네트워크 리소스에 대한 엑세스를 요청하고 나노페이먼트 시스템을 사용하여 OXT로 리소스 비용 지불 가능.

 

나노 페이먼트 : 이 시스템은 오키드 P2P 광역폭 마켓플레이스의 기반이며, 사용자는 노드 운영자에게 OXT로 프락시 대역폭에 대해 지불. 거래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설계됨.

 

오키드 관련 최신뉴스

 

1) 블록체인 기반 VPN 프로젝트인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xDAI를 활용해 이더리움 가스비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키드는 최근 다른 유틸리티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상승이 일어난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로 인해 서비스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사용자들은 간단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막대한 이더리움 가스비용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이 자체가 사용자 진입 허들로 작용한 것이다. 오키드 프로토콜은 해당 이슈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되는 다른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이는 안전하고 효율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xDAI를 활용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오키드의 대역폭 서비스는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를 피해 원활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오키드는 iOS 및 맥OS 앱을 사용해 1달러, 5달러, 20달러 중 원하는 VPN크레딧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과정으로 xDAI 지원계정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VPN이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VPN을 통해 사용한 만큼의 대역폭에 대해서만 요금이 부과되며, 연간 정기 구독료가 아닌,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오키드는 경쟁사 대비 저렴한 0.06달러/기가바이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암호화폐가 아닌, 일반 신용카드로 구매 금액만큼 충전된 계좌를 사는 방식인 인앱 결제 방식도 지원하고 있다.

 

시중에 있는 수많은 무료 VPN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유료 서비스로서 경쟁력이 없는 것은 아니냐는 물음에 오키드는 “무료 VPN의 경우, 실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트래픽, 활동내역을 기록하고 이를 제3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본질적인 의미인 ‘개인정보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고 반문했다.

 

오키드에 따르면 오키드는 최고수준의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및 속도와 유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VPN 대역폭 제공자 간에 라우팅 처리가 가능한 '멀티 홉'구성이 가능해 더 높은 차원에서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을 유출되지 않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키드는 "VPN시장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혁신을 통해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를 하고 넉넉한 대역폭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오키드 프로토콜이 강력한 경제성을 바탕으로 VPN 시장의 핵심 사업자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블록체인을 활용한 VPN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오키드 프로토콜(Orchid Protocol)이, 탈중앙화 도메인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핸드쉐이크(Handshake)와 손잡고 온라인 서밋 ‘PRIV8’을 11월15일(한국시간) 개최한다.

 

PRIV8은 올해 올해 3월23~25일 오키드 프로토콜이 주관해서 시작한 첫 서밋을 시작으로 디지털 프라이버시 영역에 초점을 맞춘 화두를 제시해왔다. 특히 3월에 진행된 첫 서밋에서는 초청연사 중 한명으로 사이버보안 전문가이자 전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 참석해 업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서밋의 주요 연사로는 오키드의 CEO 스티븐 워터하우스 박사(Dr. Steven Waterhouse),전 연방헌법 변호사 및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 글렌 그린왈드(Glenn Greenwald), 모바일코인의 CEO 및 설립자인 조슈아 골드바드(Joshua Goldbard), 블록타워캐피탈(BlockTower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이자 CIO인 아리 폴(Ari Paul), 구글의 광범위한 검열 시스템에 대해 폭로한 잭 보히스(Zach Vorhies), 기술 저널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나오미 브록웰(Naomi Brockwell), 저술가이자 전 기자 출신의 시브 말릭(Shiv Malik), 리벳(Rivet) 설립자 그렉 랭(Greg Lang), 블록체인 연구가 조나단 도탄(Jonathan Dotan), 암호 저널리스트 리 쿠엔(Leigh Cuen)과 기술학자 장고 언체인드(Chjango Unchained), 오키드의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 총괄 데릭 실바(Derek Silva) 등이 참여한다.

 

개인 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21년 PRIV8에서는 각국 정부가 공공안전을 명분으로 개인 프라이버시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는 현 세태, 그리고 강력한 기술 대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시대에서 어떻게 하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펼친다.

 

한편, 오키드는 프라이버시와 인터넷 자유를 보호하는 오픈 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이더리움, 모질라 프라이버시 랩(Mozilla Privacy Lab)등 오픈소스 기술 기관과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키드 프로토콜의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자체발행 토큰인 OXT는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와 같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비롯, 한국의 업비트(Upbit), 빗썸(Bithumb)에 상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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