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44,000달러 이하로 폭락하고, 암호화폐 생태계가 4.5퍼센트 하락하며
트레이더들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란 기존의 화폐 또는 실물자산과 연동해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입니다.
법정화폐 담보형(Fiat-Collateralized Stablecoin), 암호자산 담보형(Crypto-Collateralized Stablecoin), 그리고 무담보형(Non-Collateralized Stablecoin)으로 구분되며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돼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했습니다.
암호화폐는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와 간편한 해외 송금 등 막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시세 변동 문제가 커 거래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걸림돌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업계에선 암호 화폐를 일정한 시세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이 몰렸고 현재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테더(Tether), USD코인, 바이낸스(Binance) USD가 이끌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경제 전체가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떨어뜨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11일 대당 4만3678달러로 44K달러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작성 당시 암호화폐 경제 전반은 가치가 2조2500억 달러까지 떨어지면서 4.5%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경제가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극도의 공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만2000개가 넘는 암호화폐 자산의 전체 암호화폐 경제 규모는 4.5% 감소했으며 가치는 2조2500억 달러 수준입니다. 이더리움(ETH)이 5.9%, 솔라나(SOL)가 7.8% 하락했다.
작성 당시 BTC는 259억 달러의 글로벌 교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더(USDT)는 530억 달러의 글로벌 스왑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낙오자는 테라(LUNA)로, 9.2% 하락했습니다.
BTC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으로는 체인링크(LINK), 올림푸스(OHM), 레오토큰(LEO) 등이 있습니다. 볼록금융(CVX), 주문형토큰(SPELL), 악시인피니티(AXS) 등이 시장통행 과정에서 가장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현재 985억 달러 중 588억 달러를 거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2조 2500억 달러 중 스테이블코인이 1664억 달러를 차지한다.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죠)
현재 BTC의 시가총액은 8,362억 달러 수준이고 이더리움(ETH)은 4,277억 달러 수준입니다. BTC 지배력은 3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오늘날 BTC 지배력은 37.5%로 2018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ETH 지배력은 19.2%입니다.현재 BTC는 대당 44,000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요일에는 24시간 46,000달러에서 43.7만달러까지 다양합니다.
스테이블코인 또한 많은 사람들이 1달러 페그 이하에서 1센트 또는 2센트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USDC와 약 426억 달러의 시가총액은 현재 6번째로 큰 시가총액입니다. USDC는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무역 규모가 26억달러에 달해 대당 0.9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전망은?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 메모에서 올해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산 보급 영향에 따라 금으로부터 '가치 저장수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빼앗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게 골드만삭스의 관측입니다. 가치저장 수단이란 일부 화폐나 희귀금속과 같이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을 약 700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의 시가총액이 2조6000억 달러 수준임을 고려하면 현재 가상화폐는 가치저장 수단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는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입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50%까지 높인다면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잭 판달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투자 메모에서 "디지털 자산이 점차 보급되며 가치저장 수단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비트코인의 수익률 예측을 위해 금과 시장점유율을 비교해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채굴 가능한 최대 양이 정해져 있는 만큼 가치저장 수단으로 의미가 큽니다. 최근 많은 가상화폐가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위해 사용되는 추세와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향후 금과 유사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한 환경 논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판달 연구원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실제 자원이 대량으로 활용되는 것은 기관들의 비트코인 투자 결정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전세계 전력 소비의 0.56%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노르웨이나 스웨덴과 같은 국가에서 쓰는 전력 양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한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4만35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자 비트코인 가격은 약 3000 달러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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