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 한국은행의 ‘빅스텝’으로 기준금리가 2.25%로 오르는 등 시중금리가 치솟음
º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3년 만에 최저로 떨어짐
º 시장에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은 많은데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
º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번주(7월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6.4
º 일주일 전보다 0.4포인트 내림
º 10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고, 2019년 7월15일 조사(85.6) 이후 가장 낮은 수치
º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이 속한 서울 서북권의 매매수급지수는 79.3에 그쳐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º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
º 이 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낮을수록 시장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º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일주일 새 0.3포인트 내린 89.4로 나타남
º 이 역시 2019년 8월5일(89.0) 이후 약 3년 만에 최저치
º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주 연속 내리며 92.1을 기록
º 강북 지역에서는 지역개발 기대감이 있는 용산구(0.09%) 등 일부 지역은 상승
º 노원구(-0.16%)는 월계·상계동 구축 위주로, 은평구(-0.06%)는 매물이 적체된 녹번·응암동 위주로 하락
º 강북 전체(0.04%→-0.01%)가 하락 전환
º 강남 지역에서는 서초구(0.10%)가 서초·잠원동 재건축이나 반포동 신축 위주로, 강남구(0.03%)가 압구정동 위주로 상승했지만 5월 대비 상승폭은 줄어듦
º 강동구(0.00%)는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 전환
º 송파(-0.05%)·양천구(-0.01%)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위주로 하락
º 이외 강서(-0.06%)·구로구(-0.01%) 등도 매물이 적체되며 하락하는 등 강남 전체가 보합 전환했다.
º 수도권(-0.04%→-0.04%)은 하락폭을 유지
º 경기(-0.05%)·인천(-0.1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적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 계속
º 지방은 광주(0.12%)와 부산(0.02%)은 상승했지만, 울산(-0.02%)과 대구(-0.52%) 하락
º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는 -0.10%, 연립주택은 0.04%, 단독주택은 0.24%를 각각 기록
º 수도권은 Δ아파트 -0.15% Δ연립 0.05% Δ단독 0.31%
º 지방은 Δ아파트 -0.06% Δ연립 0.01% Δ단독 0.21%로 집계
º 서울은 아파트가 -0.08%를 기록했고, 연립주택은 -0.01%, 단독주택은 0.35%로 나타남
º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2%로 전월(0.00%) 보합에서 하락 전환
º 수도권(-0.02%→-0.04%)과 서울(-0.01%→-0.02%)은 하락폭이 늘었고, 지방(0.01%→-0.01%)은 하락 전환
º 아파트 전세의 경우 전국은 -0.08%로 나타났고, 수도권은 -0.11%, 지방은 -0.05%로 집계됐다. 서울은 -0.04%였다.
º 전국 주택 월세는 0.16%로 상승폭이 전월과 같았다. 수도권은 0.18%, 지방은 0.13%, 서울은 0.06%로 집계됐다. 아파트로 한정하면 Δ전국 0.21% Δ수도권 0.24% Δ지방 0.19% Δ서울 0.0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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